정글일지 53
날짜
2023년 6월 14일 수요일
계획
- 프로젝트 컨셉 구체화
- 대표님 앞에서 시연
- 피드백 바탕으로 회의
- 산성비 게임 고도화
- 중간 발표 준비
결과
- 급하게 준비한 것에 비해서는.. 이것 저것 보여드린게 있었다.
- 킬러 컨텐츠, 기술적 챌린지는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약점이었다.
- 사업성은 후순위이되, 서비스 기능들이 앞뒤가 맞아야 한다.
TIL
1. 산성비 게임 배경화면 설정
어제 구현한 산성비 게임은 정말 기능만 구현한 단계였다. 오늘 회의를 통해 타겟 유저층을 키즈로 정하였고 컨셉을 학교로 가져간 만큼, 컨셉에 어울리게 구현해야 했었다. 기존에 있던 산성비 게임의 언어를 바꾸고, 이것을 phaser엔진을 이용한 colyseus라는 멀티 플레이 게임 프레임 워크로 만들어진 오픈소스 skyoffice 에 적용시키려니 죽을 맛이였다. skyoffice 구성을 뜯어보고, colyseus 구성도 뜯어보고, phaser 엔진 구성도 뜯어보고 모든 document와 구글링의 결과를 적용하였다. 결론은 그냥 산성비 게임 컴포넌트에서 return의 div에 inline으로 backgroundImage를 style에 추가하면 되는 것이였다. 멍청하면 몸이 고생하는 법이다. 또 경로 설정에도 애를 먹었는데, public에 이미지를 넣고 컴포넌트에서 import하였다. 그 후 backgroundImage :url(${typing_Background})라고 입력하였다. typing_background는 내가 import할 때 설정한 것이다. url 앞뒤에는 ``, 백틱인 것을 꼭 명심해야 한다…
회고
배경화면 설정은 너무나 쉬웠다.. 그리고 심지어 옆에 팀원이 알고있었다! 문제를 공유하면 되는 것이였는데.. 시간 낭비가 너무 심했다. 대표님께 시연을 보여드리고 킬러 컨텐츠와 기술적 챌린지에 관해 피드백을 받았다. 이것을 위해 타겟층을 좀 더 확실히 하고 그에 맞는 기능을 추가해야 한다. 우선 기술적 챌린지에 관해서는 어느정도 할말이 생긴것 같긴한데.. 물론 내일 발표에서 피드백을 받아봐야 알겠지만.
산성비 구현하는것은 너무 힘들다. 사실 그동안 했던 express.js로 서버 구현하는것도 해본적 없기 때문에 프론트인지 백인지는 나에게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니긴 한데.. 그래도 게임이라 그나마 즐겁게 하고 있다. 빨리 더 발전시켜서 대결도 하고, 아이템도 만들어 보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