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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젯 렌더링 만들다가 골이 빠질 것 같다. 기존에 위젯을 렌더링하는 클래스가 있지만 전혀 다른 모양새라 새로 만드는게 맞다고 생각했다. 똑같은 엔드포인트에서 경우에 따라 완성된 위젯을 렌더링하여 응답하거나 받은 값을 적용하여 렌더링해주어야 한다. 처음에는, 위젯이 가지고 있는 고유 코드가 param에 포함되는 지를 기준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이미 생성된 위젯은 기본 디자인 형태를 갖추고 고유 코드도 가진다. 프론트에서 위젯 스키마를 보낼 떄, 모두 데이터가 갖춰진 채로 보낼 것이다. 차라리 디자인 값이 포함 되어있는지 여부를 따지는게 더 정확할 것 같다. 어제도 말했듯, Shopify에서 스토어에 렌더링을 요청할때는 디자인 값을 보내지 않을테니… 위젯 목록을 위한 기본적인 CRUD가 구현되어 있으니 여기서 사용되는 schema를 이용해서 그 형태로 오면 미리보기로, 아니면 shopify쪽 요청으로 처리해야 하나..?

TIL을 쓰는 시점에도 우왕좌왕하는 건, 아직도 구현하면서 감을 못잡고 있기 떄문이다. 위젯이 렌더링 되는 방식에 대해서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어렵다 어려워.

회고

그래도 이번 스프린트가 끝나면 위젯에 대한 공부는 많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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