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린트 마무리 전 코드 정리단계

2024년 11월 25일 월요일

Today I Learned

날짜

2024년 11월 25일 월요일

내용

코드 정리하기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다 카더라. 국내에서 개발을 어느정도 마치고 마무리하고 있다. 나중에 기능을 완전하게 활성화 할 때, 내 코드를 보는 사람이 누구더라도 알아 볼 수 있도록 했다.

  1. 엔드포인트 정리하기: 사실 이제와서 바꾸면 프론트 입장에서 화딱지가 나겠지만, 그렇다고 더러운 엔드포인트 이름은 두고 볼 수 없다. 처음부터 제대로 했으면 된다고? 생각이 안나는걸 어떡함?
  2. 함수 쪼개기: 코드가 기~인 함수는 보면 함수부터 나온다. 기능에 따라 최대한 나누어줬다. 인스타그램에서 데이터를 받아온다고 가정하면 받아오기 ⇒ 있는지 조회하기 ⇒ 저장하기 쯤으로 나눌 수 있겠다.
  3. 각주 적기: 클린 코드의 저자는 각주를 적을 필요가 없을 만큼 깔끔한 코드를 작성할 생각을 하라고 하셨다. 난 어느덧 그럴 수 없으니 각주를 적는다.
  4. 클래스 다시 확인하기: 코드를 쓰면서 종종 피어나는 클린 코드 독자로서의 자부심은 열심히 클래스를 정의하도록 만들었다. 정신차리고 보면 클래스에 온갖 잡다한게 다 들어간 강아지 장난감 보관함같다. 기능 별로, 작동하는 테이블명 별로 잘 나눠주자.

회고

PR 올리고 도망가려다가 코드리뷰에 붙잡혔다. 오랜만이라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