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코드 읽기

다짐과 계획

책너두 5기 1일차

책 : 로버트 C.마틴의 클린코드

주제

로버트 C. 마틴이 쓴 클린 코드는 제목 그대로 ‘깨끗한 코드’를 지향한다. 함수를 생성하는 것, 주석을 작성하는 것, 전체적인 구조 등 코드를 작성할 때 필요한 가이드이다. 가독성에서, 지속적인 유지 및 보수와 확장에서, 팀의 협업에서 필요한 덕목이다. 중반부에선 현존하는 코드를 어떻게 바꿀것인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종반부에선 위와 같은 노력끝에 나타나는 결과들을 보여준다. 이 책 은 끊임없이 왜 코드를 깔끔하게 작성해야 하는가를 설득하고 그 방법을 말해준다.

독서 방법

저자는 서두에서 이 책을 고생하며 아주 열심히 독파하라고 말했다. 다양한 코드를 이해하고 분석하고 적용해보고, 설명을 반복해서 읽어야 한다. 작가가 하는 말이 무엇인지는 이해할 만큼 충분한 시간을 들여 잘게 쪼개가며 읽어야겠다.

책너두에 임하는 다짐

이제 개발자로서 공부를 시작하는 내가 읽어 왔던 책들은 방법과 개념에 관한 책들이었다. 무엇의 정의와 의미를 설명들을 읽고 이해하고 외워야했다. 혹은 사용법, 응용법을 보고 따라해보아야 했다. 로버트 C. 마틴이 쓴 클린 코드는 제목 그대로 ‘깨끗한 코드’를 지향한다. 현재의 내 수준에선 제대로 작동하는데 신경써도 부족한 건 사실이다. 내 커리어와 실력이 남들은 가지고 있는 밑그림조차 없는 흰 종이인건 사실이다. 그만큼 작품이 되기까지 갈 길이 멀지만,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손가락을 보지 말고 달을 봐야 한다. 지금 나의 각오이다. 9주 후 책 마지막장까지 도착하는 것 자체에는 의미가 없다. 그때의 내가 가진 자세와 지식, 습관을 목표로 해야한다. 하루하루 힘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