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1)

시스템 생성과 사용 분리하기

책너두 5기 22일차

로버트 C. 마틴의 클린코드 p.198 ~ p.205

내용 정리

11. 시스템

시스템 제작과 시스템 사용을 분리하라

Main 분리

시스템 생성과 시스템 사용을 분리하는 방법 중 하나는, 생성과 관련한 코드는 모두 main이나 main이 호출하는ㄴ 모듈로 옮기고, 나머지 시스템은 모든 객체가 생성되었고 모든 의존성이 연결되었다고 가정하는 것이다.

팩토리

때로는 객체가 생성되는 시점을 애플리케이션이 결정할 필요도 생긴다.

의존성 주입

의존성 주입(Dependency Injection)은 제어 역전(Inversion of Control, IoC) 기법을 의존성 관리에 적용한 메커니즘이다. 제어 역전에서는 한 객체가 맡은 보조 책임을 새로운 객체에레 전적으로 떠넘긴다. 새로운 객체는 넘겨받은 책임만 맡으므로 단일 책임의 원칙을 지키게 된다. 초기 설정은 시스템전체에서 필요하므로 대개 ‘책임질’ 메커니즘으로 ‘main’ 루틴이나 특수 컨테이너를 사용한다.

확장

‘처음부터 올바르게’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은 미신이다. 오늘 주어진 사용자 스토리에 맞춰 시스템을 구현하고, 내일은 새로운 스토리에 맞춰 시스템을 조정하고 확장하면 된다. 이것이 반복적이고 점진적인 애자일 방식의 핵심이다.

횡단(cross-cutting) 관심사

영속성과 같은 관심사는 애플리케이션의 자연스러운 객체 경계를 넘나드는 경향이 있다. 모든 객체가 전반적으로 동일한 방식을 이용하게 만들어야 한다. 원론적으로 모듈화되고 캡슐화된 방식으로 영속적 방식을 구상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영속성 방식을 구현한 코드가 온갖 객체로 흩어진다.

AOP(Aspect-Oriented Programming, 관점 지향 프로그래밍)는 횡단 관심사에 대처해 모듈성을 확보하는 일반적인 방법론이다. AOP에서 관점(aspect)이라는 모듈 구성 개념은 “특정 관심사를 지원하려면 시스템에서 특정 지점들이 동작하는 방식을 일관성 있게 바꿔야 한다”라고 명시한다. 명시는 간결한 선언이나 프로그래밍 메커니즘으로 수행한다.

영속성에선, 프로그래머는 영속적으로 저장할 객체와 속성을 선언한 후 영속성 책임을 영속성 프레임워크에 위임한다. 그러면 AOP 프레임워크는 대상 코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상태로 동작 방식을 변경한다. 다음은 자바에서 사용하는 관점 혹은 관점과 유사한 메커니즘이다.

자바 프록시

단순환 상황에 적합하다. 개별 객체나 클래스에서 메서드 호출을 감싸는 경우가 좋은 예다.

읽고나서

오늘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다! 따라서 아래에 열심히 정리해보았다.

오늘 배운 것

영속성(persistence)

데이터를 생성한 프로그램의 실행이 종료되더라도 사라지지 않는 데이터의 특성을 의미한다. 영속성은 파일 시스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혹은 객체 데이터베이스 등을 활용하여 구현한다.

관심사(concern)

컴퓨터 프로그램의 코드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한 정보 집합

횡단 관심사(cross-cutting concerns)

다른 관심사에 영향을 미치는 프로그램의 애스펙트. 이 관심사들은 디자인과 구현 면에서 시스템의 나머지 부분으로부터 깨끗이 분해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분산(코드 중복)되거나 얽히는(시스템 간의 상당한 의존성 존재) 일이 일어날 수 있다.